19세기에 오스트리아의 한 지역에서 있던 충격적인 성문화입니다
오스트리아 여성은 축제 때 겨드랑이에 사과를 끼우고 춤을 추며 사과에 땀을 묻히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그 사과를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 그 사과를 받은 남성은 수락의 의미로 사과를 먹습니다
왜 저런 문화가 생겼을까요?
사실 여성의 겨드랑이 땀을 묻힌 사과를 선물하는 것은 중세 서양에선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비단 서양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땀 냄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땀을 이용하는 이유는 땀에 있는 페로몬 때문이었습니다.
남성의 땀에 있는 호르몬인 AND가 여성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땀 냄새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상대의 성격을 알 수 있거나 기분에 따라서 땀 냄새가 바뀌는 걸 알고 계신가요
인류가 오랫동안 사용했던 상대방의 정보를 알던 수단인 만큼 지금도 실제로 땀 냄새로
실험을 해보면 상대방의 땀 냄새를 맡았을 때 뇌구조가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겨드랑이에 끼운 사과를 애인에게 선물해보는 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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