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음료를 마시거나 찬 바람이 불었을 때 이가 시린 경험들이 있으셨을 텐데요 이럴 때 이가 시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치석이 많아짐에 따라 이빨과 잇몸 사이가 벌어지며 시린 경우도 있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잇몸이 내려가게 되어 치아의 노출면이 넓어져 시린 경우도 있으며 충치, 치아 마모등의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치아 시림은 치아의 신경이 노출되거나 법랑질이 마모되어 상아질이 드러나며 찬 음료나 공기가 닿게 되어 시림증상과 고통증상이 잇따라는데요 그에 대해 6가지 이유로 나누어 알려드리겠습니다
- 치석
- 충치 및 치주염
- 치아 마모증 및 습관
- 잇몸 주저앉음
치석
치석은 이빨을 닦아도 생기기에 국가에서도 연 1회 건강보험을 적용해주어 성인의 경우 6개월당 1번정도의 스케일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석이 쌓이게 된다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그 사이로 균이 침투하여 여러 가지 치과질환에 걸릴 위험도 증가할뿐더러 그 사이로 찬 공기나 물이 들어갈 경우 치아와 잇몸의 시림 및 고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충치 및 치주염
충치 및 치주염으로 인하여 치아에 균열이 생겨서 시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치주염으로인한 잇몸 염증으로 치아의 신경이 노출 및 손상되어 그 고통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치아 마모증 및 습관
치아 마모증이나 이갈이등의 습관으로 인하여 치아가 마모되어 치아의 상아질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치아의 구조상 겉면에 치아를 감싸고 있는 부분이 법랑질이며 그 안을 상아질이 위치하고 잇는데요 법랑질 부분이 마모되며 상아질이 노출되고 노출된 상아질에 직접적으로 찬 음료나 공기가 접속된다면 시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잇몸 주저앉음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잇몸이 주저앉습니다. 이런 잇몸 주저앉음으로 인하여 치아를 단단히 고정해주던 잇몸의 힘이 약해지고 치아가 흔들리며 시림 현상과 고통이 함께 느껴지게 되는데요 이 경우에는 치아 고정술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하여 치아를 바로잡아주는 치료법들이 있습니다
정리
이 중 가장 많은 경우는 치아 마모증으로 인한 시림증상이며, 치아 마모는 위에 설명한 경우 외에도 칫솔질, 음식물을 씹는 습관등 여러 가지 안 좋은 습관들로 충격이 누적되어 마모가 됩니다. 하지만 이 치아 마모의 경우에는 치료가 비교적으로 간단하기 때문에 마모가 더 진행되기 전에 치료를 받으신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치아 시림 현상은 치아 건강이 좋지 않다는 적색 신호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치아가 시리거나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그 현상이 심해지시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치아는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도 힘들뿐더러 치료 후 재발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습관은 고치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치료라도 제 때 확인하여 받으신다면 경제적 부담이 될 정도의 큰돈이 나갈 일도, 치과 치료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느낄 일도 줄어들 것이며 생활의 질이 올라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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