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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반하다/건강정보

우울증 여성이 2배 더 걸리기 쉽다? (+ 산후우울증, 월경, 폐경 )

by 건강에반하다 2022. 12. 8.

우울증

 

우울증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이젠 흔히 보이는 질병입니다.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를 뿐이며

사실 모두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우울증이 통계적으로

여성에게 나타날 확률이 2배가량 높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 여성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 ( 월경, 임신, 폐경, 사회적 요인 )

 

 

 

여성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

하버드의 정신과 교수는 자폐증이나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 질환은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반면 우울증과 불안은 여성에게 더 흔하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로 성호르몬인, 특히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을 말하며

이 성별 차이는 태아 상태에서부터 발현됩니다.

자궁 내에서부터 여성은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고 사춘기 이후 우울증에 더 취약해진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사춘기에 급증하고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변동점이 남성보다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 임신,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와 외부 압력에 더 취약하다는 점을 우울증에

취약한 이유로 꼽습니다

 

월경

월경 전 증후군(PMS)은 과민, 불안, 기분변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이 중 우울증세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임신

임신의 경우 생활 방식이 변화하고, 성생활이 어려워지며, 임신 의도의 여부 등 여러 가지 외부요인들이 변하고

제한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그로 인해 우울증의 진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우울증의 위험은 증가합니다

베이비 블루스라고도 불리는 산후 우울증은 10~15%의 확률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합니다.

아기가 태어난 이후 수면 문제, 걱정, 불안, 자존감이 낮아짐, 아기를 돌볼 능력 부족, 등등의

겪어보지 못했던 많은 스트레스 요인들로 우울증을 불러옵니다

 

폐경

폐경기에는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집니다 에스트로겐 자체가 우울증의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에스트로겐의 손실은 우울증의 보호 효과가 낮아짐과 동시에 우울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그에 대하여 대체 요법을 실행해야 하며 호르몬 수치가 안정화되면 남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갑니다

 

사회적 요인

여성에 대한 사회적인 다양한 압력이 있습니다

여성에게는 보여야 하는 모습과 기대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 사내아이, 조신한 행동 등 )

또한 가정 폭력, 성적 학대, 경제적 취약성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큰 게 사실입니다

이제는 성별에 대한 편견 없이 기대와 모습에서 평등하게끔 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별에 대한 편견이 아직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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