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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반하다/건강정보

일시적인 기억력 저하가 오는 섬망 증세의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법

by 건강에반하다 2022. 12. 19.

"선망"이 아닙니다 "섬망"입니다

섬망 증세와 치매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섬망 증세는 비교적 흔한 병에 속하지만 최근 인기 있는

드라마로 인해 치매로 오인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일시적으로 기억력 저하가 오거나 불면증을 겪게 되는

섬망 증세의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섬망 증세란?
  • 섬망 증세의 예방
  • 섬망 증세의 치료

 

 

 

 

 

섬망 사진

 

섬망 증세란?

섬망 증세는 외부 충격, 신체질환, 약물, 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의 일시적인 기능장애이며, 치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주의력과 의식력의 저하, 인지기능 장애를 특징으로 가지고

환각이 보이거나 수면장애, 비정상적인 정신운동이 보입니다

 

섬망 증세는 치매와 다르게 치료가 가능하며, 영구적인 기억력

손실과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섬망 증세는 "중환자실 정신질환"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만큼

입원이나 요양생활을 하는 환자들에게 흔히 보이는 질병입니다

 

결론적으로 섬망 증세는 신체의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지남력 장애입니다

 

 

 

섬망 증세의 예방

섬망 증세는 입원 치료를 하는 환자들의 10~15%가 겪는

비교적으로 흔한 증세입니다

섬망 증세는 보통 퇴원을 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치료가 되는 증세이지만

환자를 보호하는 보호자의 입장에선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섬망 증세가 나타나지 않게 예방을 해주는 것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좋을 것입니다

(요양시설에 있거나 장기입원이 예정된 고령의 환자에겐 必)

 

1. 현재 시간과 장소를 환자에게 계속 인지시켜줍니다

( 시계, 달력 등을 환자가 볼 수 있게 둡니다 )

 

2. 일정한 수면주기를 지키게 도와줍니다

 

3. 신체적 장애( 신체 일부의 기능 저하, 손실 )로 인한

괴리감이 들지 않게 보조해주고, 보살펴줍니다

 

섬망 증세의 치료

섬망 증세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나뉩니다

 

비약물치료

비약물치료로는 평소에 환자가 지내던 환경이 사용하던

특정 물건을 환자의 주변에 두어 지속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익숙한 사람이 곁에 있어주는 겁니다

또한 달력과 시계 등이 잘 보이게 하여 지남력을 확인시키며

수면주기를 일정하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진단에 따라 항정신병, 불면증 치료 등의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망 증세 자체가 약물의 과다복용으로도

발병하는 만큼, 되도록이면 비약물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호자가 필요 없는 환자는 없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힘드시겠지만, 환자가 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역할 정말 중요합니다

 

치매테스트를 통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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