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생체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망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큰 병의 징조는 아닙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와 조직들의 수명 또한 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분명 나이가 들며 몸이 노화되고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면 병에 잘 걸릴 수밖에 없는 몸이 된 건 분명하죠.
그렇게 병에 걸리게 된다면 약해진 몸으로 투병을 하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과도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데요,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삶을 길게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이 있습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먹기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섬유질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변비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관리하기 좋습니다. 50대 이상이시라면 남성의 경우는 30g, 여성의 경우에는 21g 정도를 매일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과일, 채소, 견과류, 콩, 통곡물 등이 있습니다.
2. 통곡물
통곡물은 섬유질도 풍부하지만 비타민B와 엽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과 암 그리고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많이 낮춰주기도 합니다.
3. 물
나이가 들면 몸에서 수분이 점차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렇게 수분이 점차 사라지는 이유는 몸에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던 수분을 더 이상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며 갈증 또한 느끼지 않아 몸에서 수분량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목이 마를 때만 물을 마신다면 자연스럽게 수분량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몸에 물이 정말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을 우리 몸의 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만큼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피부와 관절 및 뇌를 포함하여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해주고 유지해주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의 webMD(미국의 영양사이트)에서는 매일 8잔 이상의 물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4. 유제품
유제품에는 칼슘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유제품을 자주 섭취해주시면 골다공증 및 고혈압등의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50세 이후엔 1,200mg 이상의 유제품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제품은 우유뿐만 아니라 두유, 두부, 요구르트 등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5. 고구마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은 시력과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색이 짙은 보라색에 가까운 고구마일수록 효과가 좋으며 효과가 좋은 이유는 고구마의 색을 밝아지려면 고구마 내에 화합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6. 생선
생선의 오메가-3가 좋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겁니다. 정확히는 오메가-3 지방산인데 이 오메가-3 지방산은 노화의 과정에서 흔히 발견되는 알츠하이머 즉 치매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생선은 일주에 2번 이상은 섭취해주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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