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나이에 관계없이 몸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들 먹는 청년층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위의 지인들을 둘러보면 영양제를 5~6가지씩 드시는 분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아무리 영양제가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약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많이 복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원래 영양제는 식사로 보충하지 못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며 영양소가 부족해도 결핍증상이 일어나지만 과다 복용해도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영양제를 많이 먹어도 괜찮은지 영양제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영양제란?
- 영양제의 장점
- 영양제의 단점
영양제란?
영양제의 정의는 영양소 성분을 배합하여 체내 흡수를 쉽게 만든 영양을 보충하는 약으로 캡슐 또는 알약이나 음료의 형태가 많이 있습니다. 영양제를 섭취하는 목적은 체내의 부족한 영양소로 인한 영양결핍을 예방하는 것이죠.
영양제의 장점
그럼 영양제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요즘같이 불규칙한 식사와 바빠서 건강식을 챙겨 먹기 힘든 학생, 직장인들이 부족한 영양분을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식사로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이지만 차선책으로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죠. 착각하시면 안 되는 부분은 영양제가 제대로 된 식사보다 효과가 좋다는 생각입니다. 영양제는 차선책이며 제대로 된 식사를 하실 수 있는 환경이라면 영양제를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영양제의 단점
보통 나이가 들며 영양제를 선물 받는 일이 많습니다. 내 몸에 필요하지 않은 성분인데 아까우니 섭취하여 영양 과다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존재하는데요
영양제도 약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가 부족한 영양분을 정량 보충하기 위하여 보조해 주는 식품이지 많이 먹는다고 좋은 식품이 아닙니다.
영양제를 과다 섭취할 시 일어나는 부작용입니다.
1. 간에 무리를 줍니다.
영양제는 우리 몸의 물질을 대사 하며 독소를 해독해 주는 간의 활동을 무리하게 늘립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영양제를 먹고 간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존에 간에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영양제를 섭취할 때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2. 신장의 손상을 가져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C의 과다복용은 신장을 손상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몸은 간에서 물질을 대사 한 후 신장으로 배설되는 시스템입니다. 영양제의 과다섭취는 우리의 기관에 과다한 활동을 요구하여 기능에 문제를 발생시키고 비타민C의 경우엔 신장에서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성분인 수산염이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영양소마다의 부작용
영양제의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영양성분이 고르지 못하고 한 가지의 영양소만 부족해도 결핍증이 일어나는 것과 같이 한 가지의 영양소만 많아져도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영양제는 내가 부족한 영양을 인지하신 후에 정량에 맞출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말
영양제는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핍되는 필수 영양제 혹은 내가 앓고 있는 질병이나 특수한 상황에서의 영양 결핍에는 꼭 섭취하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작성한 글이니 자신이 처한 특수한 상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서 영양제를 드셔야 합니다.
혹은 신체가 건강한 사람도 노화는 옵니다. 노화에는 자연적으로 결핍되는 영양소들을 보충해줘야 하기 때문에 필수 영양제는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건강에반하다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주 후 구토의 원인과 구토 멈추는 법 3가지 (0) | 2023.01.16 |
---|---|
임산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의 기준 4가지 (1) | 2023.01.16 |
편안한 숙면과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스트레칭 TOP5 (0) | 2023.01.15 |
아침 속 쓰림에 좋은 음식 TOP5 (0) | 2023.01.15 |
이제는 소주도 제로, 무가당소주 분석 (1) | 2023.01.15 |
댓글